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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병촉지명(如炳燭之明)
관리자 조회수:2536 183.107.202.158
2016-02-25 17:16:36
중국에 평공(平公)이라는 황제가 있었다.
하루의 정사를 마친 어느날 자신의 귀밑머리에 흰머리가
가득한걸 보니 인생의 덧없음을 느낀다.

지금 이나이에 무엇을 할수 있으며 또 배운들 무엇에 필요할까!!..
고민끝에 사강이라는 신하에게 묻는다.
"여보게 내 나이가 일흔이 넘은 나이에 공부를 한다면 세상 사람들이
우습다 하지 않으며 무엇에 쓰며 별볼일이 없지 않겠는가??"

사강왈
"소년의 배움은 새아침에 떠오르는 태양과 같고"
"중년의 배움은 작년의 중천에 떠오르던 태양과 같으나
"노년의 배움은 저녁에 촛불을 밝히는 것과 같습나다."

황제는 그의 말을듣고 크게 깨달은바 늦은나이에 공부란 인생에 있어
마지막까지 배움은 인생을 가장갑지고 어둠의 세계를 밝히는
없어서는 안될 최상의 배움이란걸 알았다..이글귀가
여병촉지명(如炳燭之明)이라한다

 학지삼여(學之三餘) 
야자일지여(夜者日之餘) 첫째 밤은 하루의 여분이요.
동자세지여(冬者歲之餘) 둘째 겨울이라는 것은 세년의 여분이요.
우자청지여(雨者晴之餘) 셋째 비오는 날은 맑은날의 여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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